"그것참 잘생겼네."
깨어있을때는 항상 담배를 피고있거나 마요네즈를섭취하고있어서 겉으로보기에는 가까이하기에 조금 꺼려보일수도있다. 게다가 귀신부장이라는 별명까지있으니. 물론 알고보면 꽤나 배려심있는남자라는것을 알게되겠지만, 이렇게 눈을감고 가만히있으니 꽤 잘생겨보였다. 오늘 내눈에 뭐가 씌인건가.
멍하니 히지카타를 감상하고있을때 히지카타가 무섭게 눈을 번쩍뜨더니 갑자기 나를 밀착시켰다. 불과 10센티미터?!
히지카타 "뭘그렇게 보냐."
"어..아니..그냥....잘생겨서."
솔직하게 말하니 히지카타는 순간 귀가 빨개지는듯하더니 사람놀리는짓은 하지말라면서 갑자기 일어나서 쿵쿵
발소리를내며 멀리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