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히지카타 "어이! 정신차려!"

갑자기 일어나보니 내 얼굴앞에 히지카타가 떡하니있었다. 방금일어나서 상황파악이 되지않아 두리번두리번 거릴려고할때 오른쪽어깨와 다리쪽이 욱신거리는것이 생생하게 느껴져왔다.

"아파라.."

오키타 "하아. 축제날이 이렇게된것도 히지카타때문이야. 고로 죽어라!!!!!!"

이제야 상황파악이 되어왔다. 난 분명 오른쪽어깨에 총을맞아서 단상위에서 떨어졌는데 그 영향때문에 다리가 이지경이 된것일까. 게다가 조금 걸리는것은 엄마가 보이지않는다는것.

카구라 "아, 누님. 누님 마미는 급한일이 있으셔서 먼저 돌아가셨다해. 일어나면 이거 달라고 전해줬다해."

카구라는 나에게 곰인형하나를 건네주었다. 아직도 내가 애인줄 아시나본지 취향을 꽤 유아틱한것으로 선물을 고르신걸까. 물론 엄마가 주신거니 보관은 잘 해두겠지만. 현재 가장 신경써야할것은 누가 나를 노렸는지와 내가 예상했던 사고보다 꽤나 적게 다쳤다는것.

..도대체....실제로라면 난 배와 양쪽어깨에 총을 맞고 간신히 살아야하는 운명인데 어떻게 운명이 바뀐것일까.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