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가자구요 (-)"

"...뭐야, 이름은 어떻게 아는거지?"

"(-)가 직접 알려주었죠 훗"

"..."

나는 일어서서 그들이 있는곳으로 갔다.

우선 항상 담배를 피는 저남자.
나를 보았을때 무시한 저남자.
마음에 안들어.

오늘 여러남자들에게 구해준 저남자는..
....
잘모르겠다.
하지만 아까 손을친건 미안하다고 사과해야겠지.

식당에 도착하니 나를 보니까 모두가 조용하였다.
...내가 무서운건가?

그러려니하고 생각하고 식당에서 밥을 받고 앉자

히지카타씨가 나에게 다가왔다
이봐 꼬맹이 저녁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