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따가운게 불안하여 긴토키씨의 유카타를 꽉잡았다.
긴토키씨는 그걸 눈치챘는지 나를 놀란눈으로 내려다보았다.
마지막 문앞에오자 나는 손잡이만 쳐다보고 있을뿐, 손이 뻗어지지가 않았다.
아빠의 얼굴을 다시보면..
부서져버릴것같았다.
긴토키씨는 내가 문을 주시하고있는걸 눈치챘는지 걱정하는듯한 말투로 말해주었다.
긴토키 "꼬맹아, 무리하지는 않다고 된다구."
"...말하지않으면..영원히 모를지도 몰라요.."
나는 힘겹게 손을뻗어 닫혀있던 입구를 열었다.
이런시선..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