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
".............................."
신스케 "......................................"
"..............................................미안. 내가 그랬어."
사실 팔한쪽과 다리한쪽에 깁스를 하고있으니 발걸음이 무거워질수밖에없었다. 워낙 깁스가 무겁기도하고 깁스를하면 눈에 뵈는것이 없어지니까. 땅바닥을 무관심하게 다니면서 함부로 다니니까 신스케가 땅바닥에 놓아둔 곰방대를 밟아서 두동강이 나버렸다.
"...미안."
신스케 "무리수를 던졌군."
(쓰담쓰담)
그래도 신스케는 표정을 피면서 새로사면 된다고하며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부러뜨린게 잘한일인가?!
우웅? 곰방대에? 그게 뭐에여? 저는 그런거 몰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