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 -!!

하지만 예상했던데로 나의 주먹은 인간인 이녀석도 조금은 위태위태한듯 칼로 주먹의 움직임을 몇초동안 속박하였다.

"나쁘진않은데말이야.."

촤잣 -

인간인 주제에 나에게서 20초이상을 버텼다. 이만하면 강하다는걸 인정할수있겠지. 그러니까..

"이것도 막아볼래?"

(요야차植)

(光彩)

파지직 -

특수한 장갑을 낀 손이 순간 빛을 내면서 나의몸속에있는 뜨거운 온도를 방출 시켰다.

소요 "으읏..?"

챙 -

꽤 견딜만하였는지 몸을 왼쪽 아래로 비틀어 숙였으나 동작이 너무나도 컸던탓에 조금의 틈이 생겨버려 나는 그대로 주먹을 내리꽃을려 하였으나.

푸슉 -

어디선가 예기치못한 칼자루가 나의 등뒤에서 찔러왔다.
우선 저녀석의 능률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기위해 검집에 들어있던 칼은 뽑지않고 체술로서 싸워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