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왓.."

뭔가 위엄이있고 웅장해보이는 함선이 항구에 우리 신센구미를 위해서 대기시켜놓고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큰것이 날수있는것인지..

곤도 "혹시 몰라서 안에다가 순찰차까지 대기해놓았다. 공중전에서 부서지고 추락하면 끝장이니까."

순찰차도 날수있는 기능이있던지 조금은 신기해서 항구에 있는 함선을 요리조리 훑어보기 시작하였다. 역시 하늘을 나는 기구는 처음보아서 신기했던것일까. 솔직히 말하면 공중에서 싸워본적은 경험이 제로라 죽을수도 있겠지만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는것은 볼수가없었다.

그렇지, 이 마을. 어머니가 그랬던것처럼..소중한것을 지킬것이다.

오키타 "뭘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아니야, 아무것도."

나는 그저 미소를 지으며 뒤에있는 에도를 바라보고있었다.
왠지 공중전이라하여 불안하고 초조했지만 막부에서 함선을 빌려준다하니 조금은 안심을할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