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
평화롭게 언제나와같이 긴토키와 해결사안에 앉아 TV를 바라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밖에서 누군가가 문을 두드려오는소리가 들려왔다.
손님인가 싶어서 대답을하며 문을 열어줄려하였으나 어느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긴토키는 부들부들 떨면서 옷장안에 숨으라며 나를 같이 끌여들었다.
타마 "긴토키님 - 집세를 수리하러왔습니다 - 제가 노래를 끝낼때까지 나오시지않으면 강제로라도 들어가겠습니다 -"
존댓말을 쓰는것을보면 타마의 목소리였던것같다. 이자식, 집세를 얼마나 안냈길래 그러는거야!
타마 "서로 손을 잡으면 -♪"
그렇게 노래 가사를 하나 부르고,
쾅 -!!!
문이 허무하게 부서지는소리가 들려왔다. 심지어 그 여파때문에 해결사안의 물건들이 엉망진창되는 소리가 들려왔달까.
아무래도 옷장안에 오래있으니 땀이차는것도 사실이였다. 옷을 펄럭거렸고 옷장안에 모자라지는 산소덕에 숨도 조금 가빠왔었다. 왜 나까지 데려온것이냐며 긴토키의 머리를 쥐어뜯자 긴토키는 소리를 지르면안된다며 고통을참으면서 입술을깨물어서라도 비명을 감췄다.
타마 "이상하군요. 열감지가있어서 이곳에있는것같은데.."
그렇게 타마가 이상하다는듯 말을하면서 아무수확을 얻지못한체 터벅터벅 걸어나가는 소리가 정확히들렸다.
긴토키 "휴, 다행..."
타마 "찾았습니다!!!!"
벌컥 -
그렇게 허무하게 들통나버려 긴토키는 죽도록맞으면서 집세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