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세 "..아가씨. 요즘 무슨일있어? 계속 머리아프다고하고..혹시 무슨이상있는거아니야?"
"에이, 설마요. 아무래도 혼혈이라서 그런걸거에요. 완전한 요야차가아니니까."
아주머니가 낮에 시간을 비워두라면서 같이 술한잔을해보자고 약속을해왔다. 아무래도 밤에는 할일이없기도하고 무엇보다 아줌마가 먼저 건넨 약속이니까 고민은해보지도않고 무조건 수락하였다.
아무래도 술한잔하자는의미는 요즘 무슨일있냐는, 이 질문하나때문인것같았다. 요즘 내상태가 심상치않다는것은 눈치없는사람만 모를터.
오토세 "..힘든일있으면말하라고. 너도 내 가족이나 마찬가지..니까."
뒤에서 잠깐 더듬거린것이 조금은 거슬리기는하였지만
실수이시겠지 하면서 넘어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