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세 "후우.."
해결사에 놀러왔지만 밤늦게 일을하러갔다는말에 오랜만에 오토세씨의 술집에 들렸는데 타마씨가 나를 위해 음료수를 주셨고, 곧이어 타마씨와 캐서린씨는 접대를 하러 테이블로 향하였고 오토세씨와 둘이있어 수다를 떨기 시작하였다.
오토세 "그래서, 요즘은 안힘들어? 너같은 꼬맹이가 경찰이라면 많이 힘들텐데."
"히히..힘들긴하지만 꽤나 보람찬걸요."
오토세 "힘들어도 자기가좋다면 좋은일이지. 요즘은 피가 나오거나..그런증상은 없는거지?"
오토세씨가 댓가에 대해 여쭈어보시자 나는 그런일은 요즘에 없다며 베시시웃었지만,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코피가 나는것은 기본이다. 어쩐지 거짓말을해서 미안해진달까.
긴토키 "여어 할멈 - 집세 밀린거 여기있다."
오토세 "잠깐, 조금 모자란것같은데?"
오토세씨가 돈을 촤르륵 펼치시면서 매의눈으로 긴토키씨를 째려보자 카구라가 얼버무리며 말하기시작하였다.
카구라 "그렇게 소소한걸 신경쓰면 인생을살아갈수가없다해."
신파치 "어이..돈문제는 소소한게 아니라구?"
그렇게 세명이와서 술집의 분위기는 더욱 왁자지껄해졌고 그 풍경에 나는 그저 웃고있었다.
조금이기적이지만, 그래. 모두가있는 따뜻함속에서 사랑처럼 죽고싶으니까.
오토세씨와의 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