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누님은 너무 당하기만해서 호구같습니다."

"...너무해!!!"

오키타 "아. 확실히 당해서 얼굴이 빨개졌을때 재밌기는하지만요."

내가 아무리 멍청하거나 반박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고하여도 호구같다는말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오늘 너무나도 솔직하고 당연하다는얼굴로 오키타가 나에게 당당하게 말하였다. 순간 오키타가 미워서 바로앞에있던 오키타에게 박치기를 날렸다.

오키타 "...누님 왜이렇게 약합니까?"

마음이 두번이나 찔렸다.
오키타에게 호구같다는말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