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 청소 -♪"

나는 우연히 오키타군의 방을 볼수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것이 어질러져있어서 결국 청소를 도와주겠다고 말하였다.

오키타 "...그렇게 청소안해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너무 어질러져있는걸, 오키타군이니까 도와주는거야!"

그렇게 말하였는데 오키타군은 피식웃으면서 나에게 말하였다.

오키타 "자꾸 그렇게 남자들이 오해할만한 행동하면 덮쳐질지도 모른다구요."

우루루 -

나는 들고있던 책들을 우루루 쏟아뜨리고 털썩 주저앉으며 앉은채로 뒤로 물러섰다.

"1...112...112.....아 여기가 경찰이지."

오키타 "그냥 해본말입니다."

그러고오키타군은 한숨을 쉬더니 작게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오키타 "그래도.거짓말은 아닐겁니다. 아마도."
오키타군의 방을 청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