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녀석은 빠르긴하지만 동작이너무커.창지기라서 한쪽에만 시선을 끌면 아마 틈이 커질거야.나는 중력의 영향을 잘 안받으니 저 벽을 타서 위에서 내리칠게.그때 오키타군은 날 믿고 무조건 돌진해서 베어버려."
오키타 "...지지않을자신있습니까?만약 진다면.."
오키타군은 약간 걱정하는듯한 말투로 나에게 말하자 나는 입꼬리를 올리며 대답하였다.
"난 반드시 지지않을꺼야."
대답을하자 오키타군은 피식웃었다.
오키타 "...자신감 넘치시네. 그렇다면 가볼까요?"
둘이서 함께 돌진하자 창지기도 준비를했는지 자세를 잡았고 나는 혼란스럽게 만들도록 옆에있는벽을타서 창지기를 향해 뛰었다.그리고 위에서 올공격이라는걸 눈치챘는지 창을 위로향해 방어할려 하자 나는 조금더 힘을 모으기 위해 벽에서 발을 떼고 공중에서 한바퀴를 돈후에 검기를 날리며 내리쳤다.
"무기 깨기."
검기를 날리자 정말로 창이 금이가더니 부서지기 시작했고 창지기는 매우 당황하자 나는 오키타군에게 지금이라 외쳤고, 오키타군은 그대로 창지기를 거침없이 베어버렸다.
털썩 -
비명도 없이 쓰러지자 나는승리의 미소를 보였고, 그때서야 바다돌이씨가 달려오기 시작하였었다.
바다돌이 "...말도안돼는군..이녀석은 내가 상대할때도 나를 압도하고 도망갔던녀석인데..저 소녀하고 남자가... 둘이서만 쓰러뜨렸다는건가.."
바다돌이씨는 말도안된다는듯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는 오키타군과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오키타군도 눈치를챘는지 검을뽑았고 어디한번 예기해보라는듯 나를 내려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