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아프다고! 뭐하는짓이야?!"

오키타 "더 작아지라구요."

뒤에서 나를 뜬금없게시리 슬쩍 안더니 머리 윗부분을 턱으로 슥슥 문지르고있다. 특히 아픈 정수리부분에다가!!

하지말라면서 계속 으르렁거렸지만 사디스트같은 표정을짓더니 나를 놓지않았다.

오키타 "왜그렇게 울그락불그락하십니까. 설마 성감ㄷ.."

히지카타 "닥쳐!!!"

갑자기 히지카타가 나타나더니 오키타의 얼굴을향해 주먹을날렸다. 어디서 나타난거지?!

쾅 -

오키타 "...마요라주제에 날쳐?"

히지카타 "지키라는명령만받았지 괴롭히라는명령은 안받았거든!!"

그렇게 바주카포와 진검이 서로오다가다가 서로 지쳤는지 2시간뒤에 싸움을 멈추었다. 경찰들이 이래도 되는건가?
오키타가 장난을 쳐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