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민들에게 신고가왔다.에도 카부키쵸거리에 에일리언이 나타났다고.아무래도 우리같은 인간에게는 거대한 에일리언을 물리치기는 무리였지만 에도의 안전을 지키는 우리 신센구미는 우선 출동한결과, 나보다 20배는 되보이는 에일리언이 창을 휘두르며 거리를 망가뜨리고있었고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하였다.
히지카타 ".....무리다.아무리 경찰이라도 무리.아까 바다돌이라는 에일리언을 처지하는 분에게 신호는 넣었으니, 나설필요는없다.시민의 안전만.."
히지카타씨는 그렇게 말하였지만 창지기 에일리언은 사람들을 대량으로 학살하고있었고 거리는 계속 붕괴되어갔다.
시민을 구조하려했던 우리 신센구미대원도 차례차례 베이기 시작하자 나는 창지기에일리언에게 정면으로 돌진하여 맛보기로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시험해보았다.
챙 - 챙 -
아무래도 나보다 덩치가커서 움직임이 너무 컸지만 이상하게도 덩치와는 다르게 너무 빨랐다는것이다.그래서 나는 이녀석의 패턴을파악하고 작전상 후퇴라는 식으로 뒤로 물러섰다.
끼이익 -
나의 구두와 땅이 마찰을 일으키며 소리가 나자 나는 이를 뿌득뿌득갈으며 말을 꺼내었다.
"...안되겠어."
나는 두개의 검중 하나만 뽑아내고 에일리언에게 다가가려하자 오키타군은 나를 막아섰다.
오키타 "당신이라도 섣불리나서면 위험합니다.그저 사람만 구출하면.."
"이미 패턴은 파악했어 오키타군, 나혼자서는 불가능하지만 둘이서는 가능해."
오키타 "...뭐라구요?"
나는 옆에있던 오키타군의 손을 꼬옥잡고 의지에찬 눈빛으로 오키타군을 올려다보며 말하였다.
"오키타군, 나믿어?"
이말을 꺼내자 오키타군은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대답하였다.
오키타 "물론이죠, 언제든 당신을 믿습니다."
오키타군도 눈치를챘는지 검을뽑았고 어디한번 예기해보라는듯 나를 내려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