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긴토키 "움찔거리는거보니까 맞나보네."

나는 항상 동요하면 상대방에게 티나는게 문제점이다. 더군나나 저런 처음모는사람에게 걸리는것은...

긴토키 "전에 요야차의 왕을 만난적이있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

덥석-

우리아빠를 만나본적이있다하여 순간 흥분해 남자의 멱살을 잡아 얼굴을 들이대면서 궁금한것을 모조리 물어보았다.

"어..어디서!? 언제? 만나서 뭘 했어?"

긴토키 "진정해 아가씨. 그렇게 적극적인여자는 안좋아..억!!!!"

또 이상한 농담을하길래 손으로 뒷통수를 때려버렸다.

긴토키 "...전에 그여자애처럼 강하진않군. 힘이 신파치급이구만."

남자는 그래도 아프다는듯 내가 때린부분을 살살 문지르더니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 이야기를 하기시작했다.
엄청 오랜만에들어보는 우리의 종족이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