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
"빨리!! 빨리 잡으란말이야!!"
그때는 공포감때문에 신스케에게 자동적으로 안겨버렸다. 보통 바퀴벌레가 낮에 나오면 하인들에게 시키면 됬는데 지금은 저녀석때문에 내가 하인을 부르지 못한것이다. 그러니까 신스케가 잡아야한다는 생각도있었고 바로 옆에있는 사람이였기 때문이였을수도있다.
(탈탈)
신스케는 신문지로 바퀴벌레를 들어올리더니 창문밖으로 던져버렸다.
"응? 저거 알까면 어쩔려고!"
신스케 "바퀴벌레는 잡을떄 알을 떨어뜨린다. 차라리 놔주는게 낫지. 그리고..."
신스케는 헛기침을 정확히 두번하더니 의외로 부끄러운얼굴을 나에게 내보였다?!
신스케 "떨어져주겠나."
"아, 미안."
나도 모르게 일어난일이라 미안하기도하고 무안하기도해서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몸을 베베 꼬아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수가없었다. 옆에있던 신스케를보니 자신도 마찬가지였나보다.
엄청난힘으로 뛰어서 신스케품에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