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뭐...무슨일.."

뽈뽈뽈 -

중간에 자고있는동안 목이말라 비몽사몽 걸으면서 냉장고문을 열어재껴 찬물을 들이마셨다. 그렇게 약간 정신이 들은듯 바닥을 내려다보니 바로앞에 바퀴벌레가 지나가고있었다.

벌레는 싫어하는나는 너무나도놀라 지붕이날아갈듯한 소리로 비명을질렀고 녀석도 들었는지 놀란표정으로 집에 멋대로 들어왔다.

신스케 "....멍청하군."

그러면서 남자는 신문지를 접어 조심스래 바퀴벌레가 신문지 위로 올라오게만든뒤 창문밖으로 멀리던져버렸다.

"...흐...흥...난 치워달라고 말안했어."

조금은 민망해서 고개를 숙여버렸다.
엄청나게큰 비명을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