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토1 "저..저기......저녀석들은...!?"

야토2 "해치울까요?"

아뿔싸, 야토들이 나오고말았다. 지금 내 얼굴이 발각되면 분명죽이려고 달려들텐데. 나는 몸을 숨기려고하였으나 누군가의 익숙한 얼굴과 목소리에 눈을 희번떡 뜬체로 그쪽으로 달려갔다.

아부토 "하아...예전에봤던 일행...어...?"

"아저씨이이!!!"

나는 반가운마음에 옆에있던 야토들을 제치고 아부토아저씨를 끌어안아 부비적대었다. 그런 반응에 모두가 얼음이 된채로 멍하니 우리둘을 바라보고있을뿐이였다.

아부토 "너..너설마.."

"아저씨, 정말 오랜만이네."

평소답지않은 모습으로 헤실헤실 웃으며 순종적이게 변하자 삼인방들은 정색을하며 서로 쑥덕쑥덕거렸다.
어디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