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겠어? 친구였다며."

긴토키 "누가 친구라는거야!! 그런놈따위...이번일은 안따라와도돼."

항상 도와달라고하였던 긴토키가 이번만큼은 괜찮다고하였다. 이 일은 분명 큰일이 섞여져있는것같은 수상한냄새가 났다.

"어째서? 니가 뭐라해도 난갈거야. 알지? 내 고집이 어떤지."

긴토키 "하아..젠장, 공주라는녀석이 고집은 더럽게 쎈겁니까? 요녀석아."

긴토키는 내가 얄미운듯 주먹으로 나에게 딱밤을먹였다. 하긴, 항상 내 마음대로 고집을 부렸으니까 당연히 내가 얄미운걸지도. 하지만 이번일은 뭔가 심상치않은것같아 살펴보고싶었다. 그리고....아까 그 아줌마의 상황이 나의 상황과 얼추 비슷한것같으니.

긴토키 "...너, 예전 그녀석의 얼굴을 닮았다구 무슨일을 당할지몰라. 내가 필사적으로 널 지켜줄거지만 지켜주지못할때는?"

"..바보. 난 어린애가아니야. 나 자신정도는 내가지켜."

핏 하며 어깨를 들썩이자 긴토키는 피식웃은체 조사를하러 나가자는 흉내를 내었다.
아주머니는 그래도 줘야되겠다며 돈봉투를 건네었지만 신파치가 괜찮다며 계속 아주머니를 타일러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