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작은선인을 첫번째로 만났을때 썼던 그기술, '검은베기'. 그 기술에 상처입었던 부위랑 또 같은곳에 상처를 입어버렸다. 그탓에 더욱더 선인의 얼굴이 떠올랐달까.

마타코 "신스케님!! 괜찮.."

"그녀석들에게 미행을 붙여. 그 여자...사는곳을 알아내."

키지마는 치료를 해야한다고 머뭇머뭇거리다가 내가 눈을 무섭게 치켜들자 알았다는듯 어서 아래로 뛰어내려가 미행을 붙이게 하였고 나는 스스로 걸어 치료를 받으러 내려갔다.

그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되니까.
아예 칼이 관통해버리자 나는 어서 튀자는 시늉을 해결사에게 말하였고 긴토키,카구라,신파치도 고개를 끄덕여 함선아래로 점프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