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기다려."
그냥 지나가려는 나를 길거리에서 옷깃을 잡더니 어디가냐는 질문을하자 나는 대답하지않고 무시하려하였지만 남자는 눈을 부라리면서 마지막 기회라며 칼을 뽑아든체 질문에 대답하지않으면 다리부터 잘라내겠다 하였다.
"...신센구미에 갈거야. 그러니까 이거 놓.."
신스케 "웃기지도않는군. 내가올시간에 그냥 가버린다고? 거기에다가 막부의 개들한테 간다니..넌 내 심기를 건드렸어."
남자는 나를 들춰업더니 이거 놓으라며 바둥거렸지만 근력에서는 내가 약한것인지 현관앞의 땅바닥에 내던져지고말았다.
아무렇지도않게 남자의앞을 지나간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