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
소녀는 그저 맨손으로 히지카타가 피우던 담배를 잘라버렸다.
"...간접흡연은..몸에 좋지 않아요."
소녀는 히지카타에게 싸늘하게 쳐다보고는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저멀리에 있는 마룻바닥에 앉았다.
대원들 "...."
곤도 "히지카타, 저 아이는 자극시키면 안된다고.."
오키타 "그렇잖습니까 망할 마요라야."
히지카타 "소고! 넌 뭘안다고 그러냐! 칫.."
히지카타는 입에있던 담배를 거칠게 내던지고는
곤도에게 다가갔다.
"이게 어떻게 된건지 말씀해주시죠 국장님"
"우선 중요한 이야기니까 모두 알아야 하니 회의실로 가서 이야기 하지."
곤도씨의 뒤를따라 모든대원들이 소녀를 쳐다보았다.
아마 외모,몸매 그런것이 아닌 히지카타의 기세를 눌러버린것 때문인것같았다.
하지만 소녀를 흥미롭게 쳐다보는 사람이 한명이 있었는데,
그는 바로 오키타 소고였다.
싹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