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한번 해봐."
오늘 신당에서 어떤 남자아이가 찾아왔었다. 그 아이는 실뜨기를하자면서 나에게 다가왔는데 평소에 이런놀이를할만큼 친구가없었기때문에 남자아이한테 배웠어야했다. 물론 아직 미숙해서 신스케에게 연습을하기로했다.
신스케 "..쯧. 바보냐. 여기서 이렇게하면 내가 이기지."
나는 아직 패턴을 모르기에 이렇게 신스케에게 매번 질수밖에없었다. 아무리 내가 못한다고해도 너무 채찍만 주는건 심한거잖아!
"..너무해!!"
나는 삐진걸 티내면서 눈썹을 찡그리고 볼을 부풀린뒤에 이불을 뒤집어써버렸다. 뭔가 신스케는 밖에서 웃음이 새어나오듯이 웃고있어서 더욱 기분이 나빴다!!
실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