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젠장.."
아무죄도없는 꼬마를 손찌검해버렸다. 분명 야토의 피를 가지고있지만 다른 야토들에게서났던 피냄새는 나지않았고 그저 지구인의 활기찬 어린이와 똑같았었다. 그런 아이에게 고작 야토라고하여 손찌검을 한것이 죄책감이 들어 강가에서 돌을 툭툭 차버렸다.
긴토키 "요, 아가씨. 왜이렇게 걸음이빨라? 읏차."
아까보았던 은발곱슬머리의 남자는 옆에있던 돌무더기에 걸터앉더니 무언가를 예기하려는듯 가장 편한 자세를 잡는듯하였다.
긴토키 "..너, 요야차지?"
엄청 오랜만에들어보는 우리의 종족이름이였다.
신파치는 멍하니 여자아이가 나간 문을 바라보고있었고 긴토키는 무언가 걸리는게있다는듯 여자아이가 향했던 길을 추적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