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마음은 고맙지만 사양하겠다. 나는 테러리스트라서 은행에 발을 들이기라도하면 분명 에도가 시끄러워질거라고. 물론 그렇게 아수라장으로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지만. 큭큭."

악취미를 가진녀석이다! 저번까지는 스승님스승님 거리면서 증오와 분노나 슬픔이 가득했던 표정으로 나를 보았으면서 어느샌가 여유롭다는듯 나를 찾아오고있어!! 그 카무이라는 녀석하고 짝이라도 먹은건가?!

어쨌든 내 몸속에 쇼요가 있다는것은 분명하니까 당분간 나의 목숨을 위협할일은 없겠지. 설령 위협한다고해도 나에게는 해결사와 신센구미가 있으니 그들을 믿자.
신스케에게 거짓말로 복권당첨번호를 알려준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