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붕대를 풀르는건 괜찮다만 꽤나 흉측할텐데 괜찮은건가."
호기심에 붕대를 풀러보고있었는데 흉측할수도있다는말에 옅게 미소를 지으며 말해주었다.
"전혀 흉측하지않을거에요. 전 신스케씨의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하니까."
좋아한다는말에 신스케씨는 눈이 잠시동안 동그래지다가 피식웃으셨다. 그리고 붕대를 다 풀러보았는데 역시 상처가 남아계셨다.
"이뻐요. 그러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엄마가 나에게 항상그랬던것처럼 머리를 품속에 꽈악 가두자 신스케씨는 그저 나의 소매를 잡을뿐이였다.
신스케씨의 붕대를 풀러본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