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타코랑 친해지기 위해서 다가갈려고하는데 오늘따라 마타코가 기분이 좋지않아보여서 위축된마음에 우물쭈물거리고있었다.

그런데 신스케씨가 나에게 용기를주는 말을 해주시고 내가 손을 높게 치켜올리자 신스케씨도 피식웃으며 손바닥을 피며 나의 키에맞추어 손을 뻗자 나는 짝 소리가 날만큼 신스케씨와 손을맞대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그렇게 신스케씨와 손을뗄려하자 갑자기 신케씨가 나의손과 신스케씨의 손에 깍지를끼시면서 그저 멍한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셨다.

"..저기..?"

계속 그렇게 쳐다보니 부끄러워서 얼굴을 붉히자 신스케씨는 정신을 차리셨는지 손을 재빨리 빼셨고 당황하셨는지 헛기침을 하면서 말씀하셨다.

신스케 "..미안하다."

"히..그게뭐에요, 바보."

조금은 부끄러워서 재빨리 자리를 벗어나 마타코에게 향했습니다
신스케씨와 하이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