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왜,뭐."

나는 한참동안 티비를 보지못하게 리모콘을 수사하고있었다. 저번에 실수로 낚여 이곳으로와 술을 먹었어야 했던 그때를 위해 복수하기 위해. 솔직히 공짜술을 마실수있어서 좋았지만 내 자존심상 낚였다는게 화가나서 쪼잔한 복수를 하고있었다.

대원들이 나를보고 수근수근거리면 뭐,왜,뭐. 라는 말을해주면서 내쫓아버렸다.

오키타 "뭐하는겁니까 지금. 그렇게 TV가 보고싶으면 포르노라도 틀어드릴까요?"

꼬맹이는 DVD를 드르륵하며 펼쳤고 꼬맹이는 정말로 CD를 꺼내 DVD에 꽃아넣었다. 기겁하면서 음란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나는 결국 TV사수를 포기하고 도망쳐 나와버렸다.
신센구미의 하나뿐인 tv를 독차지한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