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읏차."
나는 아침부터 배드민턴을 치고있는 야마자키군에게 다가가서 구경하고있었는데, 야마자키군은 그 눈빛이 부담스러웠는지 같이 치자고 제안해서 난 수락하였다.
야마자키 "좀더 힘차게 치세요!"
"이...이렇게?"
깡 -
시원한 소리가 나면서 배드민턴공이 날라가자 뿌듯한듯 지켜보고 있었는데, 야마자키군 뒤에있던 정문이 동시에 부서지면서 맨앞에있던 남자가 맞아버렸다.
남자 "...."
"어라아...죄송합니다 .."
나는 미안하다는말을하면서 앞으로 다가가 공을주웠다.
"야마자키군, 손님들이 많이왔어. 어서 차대접을...."
야마자키 ....하아!? 대장님, 그녀석들 요즘 행패부리고 다니는 양이지사들이에요! 어서 다른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