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밖에서 나를 빤히 바라보며 지켜보고있는다하여도 요즘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고싶지도않았다. 녀석과 말을하면 오히려 내가 피곤해지는 느낌이 드는것같아 무시가 최선인 답이였다. 하지만 녀석은 이기적이게 그것마저 허락하지않았다.
"..그만좀 하지그래? 너같은녀석이랑 눈마주치는것도 짜증나니까."
신스케 "너는 나를 마주하면서 공포에 떨어야한다. 이렇게 내가 매일매일 나와 너를 감시하고있는데 반응이 없으면 섭하다. 그리고..너는 내손으로.."
녀석의 뒷말이 흐려져 알아들을수는 없었지만 분명 나쁜의미가 분명하였다. 기분이 나빠져 그냥 잠에 들었었던 기억이 났다.
신경쓰지않는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