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그렇지. 얼마전에 입춘이였으니까. 아직 가을이라면서 낮에 더운것은 사실이지만 밤에는 시원하더군."

신스케는 창문에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아 곰방대의 연기를 밖에다가 내뿜으며 가을이라는사실을 더 실감나게 말해주었다. 이제 해결사와 신센구미. 카무이와 신스케도 만난지 1년이 다되어간다는것이 참 신기하였다. 그만큼 시간이 빨리간다는 이야기겠지.

"하아.."

이제 가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