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하던중 오타에씨의 가게에 검문을 나왔지만 아무이상이없어서 의심쩍은 눈빛으로 오타에씨를 바라보며 말하였다.
"오타에씨의 가게에 아무문제가 없다니...참 이상해요."
오타에 "에이, 계란말이 먹을래?"
이상한 숯덩어리를 내밀자 미친듯이 도망쳐나왔다. 저건 지구상에 있어서는 안될 음식이니까.
그렇게 가게앞으로 뛰어나오자 시계를 보았더니 벌써 10시로 향하고있었다. 카무이와 함께 만나기로한시간은 8시인데 너무많이 늦어버렸다. 우물쭈물하고있던 그때.
와락 -
누군가가 자신의 품에 나를 가두더니 꼬옥 껴안고있었다. 누군지몰라 당황고있었지만 밝은 목소리톤에 누구인지 한번에 파악할수있었다.
카무이 "2시간이나 지났어... 얼마나 찾았는줄 알아 -?"
그렇게 카무이가 조금은 걱정했다는듯한 말투로 말하자 나는 놔주라고 말할려는 그때, 순찰차에서 대기중이던 오키타군이 눈을 부라리며 카무이에게 칼을 들이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