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왜 그 은발무사는 없는거지? 내가 오는걸 알고있었나?"

해결사라고 떡하니 쓰여있는간판을 향해 당당히 걸어가보았지만 부재중이라는 메모가있었다. ...뭐지?

아부토 "아무래도..제독이 만나고 싶어하는 그여자한테 갔을거야. 요즘 그녀석들. 거기 자주 들락날락한다고 조사했거든."

그 은발무사와 여자와는 무슨관계인거지. 의문이생겼다.

아부토 "직접 가보지그래?"

....이거. 두마리의 꿩을 잡는건가?
솔직한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