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건 왜 나한테 주는건데? 혹시 독탄거아니야?"

오키타 "주는게 뭐어때서 그렇습니까. 정 의심스러우면 다시 주세요."

꼬맹이는 건네주었던 막대사탕을 다시 뺏어갈려하자 나는 몸을 틀어 싫다고하며 사탕을 입안에다가 넣었다. 아무래도 사탕은 오랜만에 먹어보고 처음보는 레몬맛이라 미심쩍었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아 말없이 쪽쪽 빨아대고있었다.

오키타 "..싫다면서 좋은척하기는."

"뭐...뭐!!"

한참 놀림거리가 되었던것같다.
사탕의 매력에 푹 빠진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