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내가 풋내기였던시절, 그여인과 겨루었었지.내가 패배하였지만 말이다."

"당..신....우리엄마를..만나본건가요..?"

나는 엄마라는 말을 내뱉자 신스케씨도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있었다.

신스케 "너의 어머니라니..참 기가 막히군. 이런 만남도 인연이 아닐까 싶군."

신스케씨는 씨익 웃으며 나를 보았다.

신스케 "체술은 가볍게 상대를 제압했고, 검술은 놀라울정도로 파괴력이 강했다. 그 패배 이후로 나는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연습했지. 지금 만날수 있다면, 다시 겨루어 보고싶군. 그 여인의 딸에게도 졌으니 승산은 없는것인가..그여인은 어떻게 됐지?"

순간 엄마의 안부를 묻자 나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말을 툭 내던졌다.

"이미 이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아요."

신스케 "...허?"

신스케씨는 약간 당황스러운듯 나에게 다시 질문을하기 시작했다.

신스케 "죽임당한것인가? 누가? 어째서?!"

연속적인 물음에 나는 대답을 하지않자 정신을 차림듯 나에게 사과를 하였다.

신스케 "미안하군. 내가 너무 무리한 질문을한것같다."

신스케씨는 다른곳을 보면서 나에게 미안하다하였다.역시 남에게 사과해본적이 적어서 그런걸까.

"이만 가보겠어요. 당신은 곧 사형이야. 그런데 왜 그렇게 여유롭게 있는거죠?"

신스케 "아마, 귀병대 대원들이 날 구하러 올테니까 말이지. 이런곳은 그냥 여행하고 있다는 뜻으로 있으면 해결될일이다."

"그렇게 쉽게 탈출하긴 힘들거에요."

나는 문쪽을 향해 걸어나가자 신스케씨는 나에게 한마디를 하였다.

신스케 "나중에, 말동무나 해주러오라구.붕대도 갈아주고 말이야 괴물꼬맹이."

첫인상은 그랬다. 조금 이상한 사람. 우리 엄마를 존경했고, 많이 좋아했던것같다. 풋내기 시절때 아직 우리 엄마를 기억하고 있는걸 보면..
사람들을 도와주고, 나쁜사람들을 혼내주어서 어느새 사람들에게 그렇게 불리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