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을 내뱉자마자 오키타군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었다.

오키타 "하? 그런단어는 어디서 배워온겁니까?"

"아니...대원을 사이에서 오키타군은 그렇게 불리고 있더라구."

오키타 "그렇단 말이죠? 흠.."

오키타군이 고민하듯 먼곳을 바라보며 생각하더니 음흉한 표정으로 나에게 얼굴을 들이대었다.

오키타 "그렇다면 절 그렇게 부른 댓가는 치뤄야겠죠?"
사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