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아무래도 반사이 말대로 정보가 새어나갔나보군.이렇게 더러운 막부의 개들이 득실득실 하니 말이야."
반사이 "저번 막부의 개들과 충돌때..매우 익숙한 얼굴이 보였었소.설마 이렇게 일이 크게 빠져나갈줄이야.."
마타코 "신스케님!! 마타고가 신스케님을 꼭 지키겠어요!"
헨페이타 "...제감으로는 저기에 어린여자아이가 한명 있는것같군요."
어느 남자가 날 정확하게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듯하였다.
마타코 "역시..로리콘의 감이군요."
헨페이타 "로리콘이 아닌 페미니스트입니다!"
반사이 "어린 여자애라니..무슨 꿍꿍이지?"
서로 대화를 끝내는듯하더니 갑판 아래의 화물칸에서 우리 신센구미 인원에 2배가 되는듯한 사람들이 우르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보라색 머리에 눈 한쪽에는 붕대를 감고있었고 보라색 유카타를 입으며 여유롭게 달빛을 받으면서 곰방대를 피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