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새벽. 지금이 몇시일까? 아니, 지금중요한건 그게 아닌것같았다. 잠자리에 들려고 양을세보고 몸을 따뜻하게 해보기도하였지만 쓸데없이 시간만낭비하고 새벽까지 밤을 새버렸다.불안한마음에 방문을열고 바깥공기를 쐴려하자 마당에 오키타군이 혼자 서있었다.

오키타 "어라, 당신입니까. 이시간까지 안자면 키가 안자랄지도 모른다구요?"

"잠이 안와서 잠시 나왔어."

나의 말을 끝으로 몇분간의 정적이흐르자 오키타군이 무언가 떠올랐다는 표정으로 나에게 한가지 제안을하였다.

오키타 "산책할래요? 잠이 안오면 걷는것도 나쁘진않다구요."

"그래, 난 좋아."

그렇게 흔쾌히 승낙하면서 신센구미 둔영지를 잠깐나가서 산길을 산책하기 시작하였다.
밤하늘이 참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