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니가 상관할바는아니잖아 -? 그런 질문은나에게 왜하는건데 -?"

카구라 "...거슬린다해. 누님의 앞길에."

그녀의 앞길? 동생의 말에 순간 이해가되지않았다. 지금 우리는 서로 친한친구처럼 잘 지내고있는데.

"...방금한말, 다른녀석이였다면 죽여버렸을거야 - 동생이니까 한번만 눈감아줄게 - 그러니까, 어서 꺼져."

카구라 "예전의 오빠라면 가차없이 때리거나 죽였을텐데 말이다해. 너무 많이 변해버렸다해."

바보동생은 눈썹을 찡그리며 나의 멱살을 잡더니 정색을하면서 전혀 위협적이지않은데도 위협을할려고 노력하는듯한 말투로 나에게 경고를하였다.

카구라 "다시는 누님 곁에 다가가지도 말라해. 괴물은 괴물로써 살아가라해."

"...뭐 -?"

쾅 -

나는 순간 발끈하여 동생을 벽으로 거세게 밀치면서 목을 조르는듯한 폼을 하였고, 순간 광기어린 눈으로 동생을 쳐다보자 동생은 피식웃으면서 나를 깔보는듯한 눈으로 올려다보았다.
바보동생이 나에게 거슬린다는듯한 눈빛으로 질문을던져오자 신경쓰지말라는 말투로 대답을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