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녀석이 방심한채로 나에게 뒷모습을 보이며 속편하다는듯이 하늘을 바라보고있었다. 나는 이렇게 불편해죽겠는데. 괘씸하여 주변 방바닥에있던 물건을 녀석에게 던졌다.

빠악 -

명중.

헨페이타 "윽...뭐하는겁니까!

저번에 딱 한번보았던 녀석이 그 남자의 분장을하고 이상한 스피커를 들고서있었다.

"....때려도돼? 그녀석이랑 뒷태가 닮아서 때리면 속이 시원해질거같아.."

헨페이타 "아무리 페미니스트라도 안됩니다. 그럼 이곳에 싸인을해주면 한대는 맞아드리죠."

결국 싸인을하고 신나게 패버렸다.
물건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