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내려요."

나는 수갑을 채운손을 내보이자 남자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기분나쁘게 씨익웃고 나서 계속차고있으라는듯 차의문을 열어주었다.

히지카타 "소고!! 왜이리 늦었..."

담배를 피고 인상이 꽤 좋지않아보이는 남자가 나를 보고 담배를 뚝 떨어뜨리더니 아까와는 다르게 멍청해보이는 표정으로 나를 뚫어져가 쳐다보고있었다.

오키타 "뭘봅니까 변태 마요라. 흥분하지말라고요."

히지카타 "..너...."

남자가 나에게다가와 어깨에 손을 올릴려하였지만 나는 신경질적으로 수갑이차여진 두손으로 툭 쳐버렸다.

"당신들 누구야!!! 왜 나한테 이래!!"

인상을 찌뿌리며 신경질적으로 화를 내자 소리가 컸는지 검은옷들을 입은 남자들이 방에서 나오더니 믿을수없다는 눈빛으로 나를 일제히 바라보고있었다.

대원1 "대...대장님이 볼륨업해서 돌아오셨.."

"그만하지못해!?"

결국 지금까지 화를 참아냈던것을 폭발시키고말았다.
무서운눈매로 가만히있지않으면 어떻게하겠다는 억양으로 말하자 나는 순간 겁을먹어 가만히있을수밖에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