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 "무언가를 태울수있다고?!"

"어, 태양빛을 돋보기로 응축하면 종이를 태울열이 나오듯이 빛을 작은점만큼의 면적에 몰아놓으면 가능해. 다만 에너지소모가 심해서 바로 쓰러지지만..조금은 괜찮을거야."

사실빛은 목숨이 위험할때 주로 사용되었지만 플래쉬처럼 빛을 잠깐 터뜨리거나 지금처럼 빛을 작은점만큼의 면적으로 몰아넣으면 빛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는 신기한현상은 평범한상태에서는 가능하였다.

세명은 궁금하다는듯 내가 손에 종이를 올려놓는걸 눈빛을 어린아이처럼 초롱초롱하게 쳐다보았고 타이밍이 중요하여 잠시 눈을감아 집중한뒤에 빛을 손바닥만큼으로 몰아넣었다.

화르륵 -

긴토키 "오오..무슨현상인지는 못알아듣겠지만 신기하다."

카구라 "혹시 이걸로 쥐포구워먹을수있냐해!"

쥐포를 굽기전에 나는 쓰러질걸.
묘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