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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도 계속 그녀의 환각이 보고싶지않아도 계속 펼쳐졌다. 마음은 계속 절벽끝으로 계속 밀려나고있는데, 피투성이가된 그녀와 지금 존재하고있는 (-)가 계속 나를 몰아붙이는것같았다. 지금까지의 내가 저지른 죄를 속죄하는것이라고는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가벼워보이겠지만 당사자는 가볍지않은것이다.
"...그만.."
○○ "웃기지마. 이정도에 충분할거라 생각해?"
그렇게 오늘도 그녀의 환각이 나의 목을 죄여온다.
목을 죄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