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은 무슨일인지 제멋대로 집에 들어와 정좌자세에서 흐트러지지않고 1시간동안 머물러있었다. 설마 저번에 꼬맹이가 왔다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어서 나가주었으면하였지만 녀석은 위협하면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않았다.

그래서 반포기상태로 목욕할거니까 나가라는 말을 하였다.

신스케 "..."

드르륵 -

남자는 순간 망설이더니 결국 집밖으로 나가버렸다. 의외로 쉽게나갔어?!
목욕할거니까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