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 "...그 타카스기녀석이 또다시 행패를 부린다고한다."

"에...?!"

들어보지못했던말이다.설마 신스케씨가 또 일을 벌인다라는것을...그래도 조금은 말해주면 좋을텐데..

곤도 "...아마 공중전이 될거다.저번 전투때는 육지에서 전투는 불리하다 생각했는지, 함선에서 에도를 박살낼거라 하더군.그 녀석들은 어째서 무고한 일반인들까지...."

곤도씨는 약간어두운표정을하면서 땅으로 시선을 내리자 히지카타씨가 곤도씨의 어깨를 잡으며 말하였다.

히지카타 "...곤도씨, 걱정하지마십쇼. 반드시 우리가 이길테니."

그렇게 히지카타씨는 역시나 모두의 사기를 북돋아주기시작하였고 오키타군은 지루하다는듯 안대를 끼고 잠을 청하고있었다.

..나는 의문이 생겨 신스케씨에게 귀병대로 향하여 질문을하였지만 신스케씨는 조금은 미안하다는듯한 표정으로 나에게 예기해주었다.

신스케 "...미안하다, 그 하루사메 녀석들 장로들이 멋대로 일을 벌인다더군.그 바보꼬맹이제독도 지금 일이 이렇게되서 이를 갈고있는중이다. 하지만 그 난리때, 난 아마 그 꼬맹이제독과 우주에있을거다. ...미안하군."

신스케씨에게 사정을 들어보니 어쩔수없는 일이였는지 나에게 미안하다는말을하였고 나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였다.왠지 공중전이라하여 불안하고 초조했지만 막부에서 함선을 빌려준다하니 조금은 안심을할수있었다.
모두가 있는 마을 (오키타 소고 외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