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음..한참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피가 갑자기 아래쪽으로 쏠려서그런걸지도 몰라 - 그러니까 조심좀 하지 그랬어?"

"그럼 너는 총맞는걸 슉슉 피하.. 아, 너는 피하는구나."

카무이는 역시나 변함없이 웃는표정으로 나의 말상대가 되주었다. 이래뵈도 2일은 의식이없었어서 한동안은 얼굴을 보지못했달까. 2일이라는 시간이 긴시간은 아니겠지만 잠들어있던 나에게는 엄청난 시간이 분명하다.

카무이 "..그래서..널 쏜녀석들은 누구라고?"

나도몰라!!! 이미 신스케가 처리했단말이야!!! 정말 날 위한 행동이 맞기는 한걸까?
머리가 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