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그 타카스기녀석이 그렇게 말하던가요? 역시 그녀석은 그때 제 손으로 죽여버렸어야했는데.."

그러면서 태연했던 꼬맹이의 얼굴이 무섭게 일그러졌고 주먹을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있었다. 전에 이미 한번 싸워봤던것인가?
막부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