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이 무사히 끝났..."
뽀직 -
"...뽀직?"
오늘하루도 죽지않고 무사히 하루를 마쳐 무언가 기쁜마음이 들어서 약간 양옆의 입꼬리를 올리며 편안히 잠자리에 들려고하였으나 내 발밑에 무언가 밟히는소리가 들렸다.
불을 서둘라 켜보니, 어느 커다란 바퀴벌레가 참혹하게 뭉개져있었다. 심지어는 방안에 수많은 바퀴벌레가 이리저리 기어다는게아닌가.
(-) "헹, 걸려들었군."
"죽어!!! 네녀석 할복이다!!"
아무리 저녀석이 날 괴롭히는걸 좋아한다해도 바퀴벌레는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모두의 호르몬이 활발한 저녁 7시쯤에 쫓고쫓기는 술래잡기를하였다.
마요라의 방에 바퀴벌레를 풀어놓는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