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지카타 "오해! 오해라고!"
오늘도 역시나 재수없는 얼굴을 부숴버리고싶어서 마요라의 방에서 깽판을 쳐버렸다. 그래서 녀석은 무슨짓이냐며 나의 손목을 잡으면서 말려왔지만 발을 헛디뎌 중심이 흐트려저버려 책상뒤로 넘어가버렸다. 그리고 책상 밑에 책이 살짝삐져나와 꺼내보니 야한잡지가 있었다.
"...저질..거기다가 SM이야.."
히지카타 "오해라니까! 이거 내꺼아니야!!!!"
자기꺼는 아니라면서 책의표지앞에는
'다 읽고 나도 보자구 -긴토키'
라고 쓰여져있었기에 설득력이 없었다.